생톡을 통해 알아보는 글로벌시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부터 보겠습니다.
뉴욕증시가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지수의 악화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은 15만 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전월 23만7000명 보다 적게 늘어난 수치구요, 전문가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한 서비스업 지수도 54.4를 기록하면서, 역시 전월보다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장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나스닥과 에스엔피500지수는 1%넘게 떨어졌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역시 미국의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지표의 둔화가 지수에 부담이 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3년래 최저치를 보였구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보다 1.7% 늘어났습니다.
또한 국제통화기금은, 키프로스가 받을 구제금융 중 약 10억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이로써 키프로스는 빠르면 5월 초에 구제금융을 받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국FTSE100지수 1.08% 떨어졌구요, 6420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어제 아시아 증시는 표정이 엇갈렸습니다.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는데요, 엔화 약세와 더불어,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가, 물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소폭 떨어졌는데요,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을 위축시켰습니다. 반면 지난달 중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5.6으로 이전치를 웃돌았습니다. 아시아 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북한리스크로 112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오후 들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일대비 0.5원 내렸구요, 1117원5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