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로 두 달째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산업활동동향' 자료에서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제조업 하락세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오름세를 타다 올해 1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반등하고 공공행정도 늘어 모든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2% 증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