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기업지출이 잠정치보다 늘어난 반면 무역수지 적자 폭은 좁혀지면서 지난해 4분기 평균 0.4% 성장했다고 최종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처음 발표한 잠정치보다 0.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지난해 말 '재정 절벽'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정부 지출, 특히 국방비가 대폭 삭감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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