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최고 실세였던 강만수 KDB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강 회장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내정되고 며칠 뒤 임기와 관계없이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로 아직 1년이 남았지만 내일(29일)로 예정된 산은지주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중도 퇴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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