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 내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양적완화 지속시기에 대해 이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젠그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 연말까지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피아날토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곧 양적완화 프로그램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의견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나 향후 논란이 얼어날 것을 예고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