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값에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따르면 강남 지역까지 통근시간이 길수록 집값은 낮아졌고, 통근시간이 짧을수록 집값은 올라갔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서울 외곽이나 주변 도시에 많이 거주하는 저소득 통근자가 고소득자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장거리 통근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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