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60.8%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납품단가 협상권을 위임하는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51개사와 이들 기업의 1차 협력사 318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대기업은 제도 도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0.8%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1차 협력사의 절반 이상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