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연속하락하던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상승반전하며 2분기 소비시장이 기지개를 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과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줄곧 하락하던 지수가 4분기만에 상승반전한 것입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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