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로존 악재에도 기관 ‘사자’에 1,980선 회복

지난 25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키프로스식 구제금융 확대 적용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28 포인트(0.44%) 하락한 14,447.75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20 포인트(0.33%) 내린 1,551.69, 나스닥 종합지수는 9.70 포인트(0.30%) 밀린 3,245.3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3월 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1 포인트(0.17%) 상승한 1,981.08을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억원, 3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8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2.04 포인트(0.37%) 오른 551.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억원, 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32억원어치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