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는 약 15만6천 명이고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461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 형태·경제습관 등을 분석한 결과, 부자들의 수는 전체 인구의 0.3%를 차지해 전년 대비 11.1% 늘어났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전체 금융자산 중 18%를 차지합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부자들의 부동산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금융투자에는 아직 보수적인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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