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신규대출자에게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10년 기준 연 4%에서 연 3.8%로 인하됩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국채금리 하락에 따라 발생한 조달비용 절감분을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는데 사용하기로 했다"며 "서민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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