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오는 4월 1일자 신규대출부터 장기고정금리 내 집 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내립니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2013년 3월말 현재 연 4.0%에서 연 3.8%로 낮아집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작년 초부터 여덟 차례 인하해, 모두 1.3%포인트 금리가 낮아졌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