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운영자금 499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를 대상으로 신주 419만3575주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1923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입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제2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발표된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촉진 방안'에 따라 정부출자를 통해 국제결제은행 비율을 올리고 '설비투자펀드'를 원활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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