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와 구제금융 지원 국제 채권단이 지원조건 등에 대한 최종협상을 이끌어 냈습니다.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등 이른바 '트로이카' 채권단과 키프로스는 이날 밤 지원 조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키프로스 2위 은행 라이키에 예치된 10만유로 초과 계좌는 '배드뱅크'로 옮겨 세금을 물림으로써 은행부실에 대한 공동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라이키 은행은 이후 청산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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