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냉장고 용량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전자를 상대로 "브랜드 가치를 훼손했다"며 5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LG전자가 100억원대 소송을 낸 데 대해 반소 성격으로 지난 22일 서울남부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유튜브에 올린 냉장고 용량 비교 동영상으로 시작된 두 회사의 냉장고 분쟁이 전면전으로 비화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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