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은 키프로스가 유로존과 구제금융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키프로스 은행권에 긴급 유동성을 계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CB는 성명을 통해 "집행이사회는 기존의 규칙에 따라 키프로스 중앙은행의 긴급유동성지원(ELA) 제공 요청을 거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CB는 키프로스가 25일까지 부실 은행 정리 등 구제금융 제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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