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에서 지난해 낙찰된 사례 2만 5천여 건을 사례분석한 결과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12년 한해동안 낙찰된 사례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성별 분석결과 전체 물건 중 75%가 남성에게 낙찰돼 여성의 3배가 넘었고 낙찰용도별 분석에서는 여성은 부동산을, 남성은 자동차와 운송장비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철 온비드사업실장은 "온비드를 통한 공공자산 쇼핑은 일반 인터넷 쇼핑과는 달리 공공기관의 거래 조건이 매물에 따라 상이하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비용절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