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정부가 구제금융 자금을 모으기 위한 계획, 이른바 '플랜B' 마련에 나섰습니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대통령은 "의회가 구제금융 신청을 거부했다"며 추후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논의되는 플랜B의 내용으로는 50억 유로 규모의 사회보장기금을 활용하는 방안과 천연가스 수익을 담보로 발행한 채권을 은행 예금과 교환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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