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이 치솟으면서 세입자 2명중 1명은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까봐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도권 전세세입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집값하락과 전세금 상승으로 전세보증금 회수에 불안감을 느끼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아직은 괜찮지만 집값 추가하락시 보증금 피해가 우려된다'는 답변도 33.5%에 달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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