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정부가 의회의 구제금융을 거부에 은행영업 중단을 계속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의회의 비준 거부에 대해 밝히고 추후 대책인 이른바 플랜B라 불리는 비상 대책을 마련한다고 전했습니다.
플랜B의 주요 내용으로 50억 유로의 사회보장 기금을 사용하거나, 천연가스 수익을 담보로 발행할 채권을 은행 예금으로 교환하는 방안 뱅크런을 방지하고자 은행영업 중지 기간을 26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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