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이 크리스틴 리가르드 IMF 총재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주요 프랑스 언론은 리가르드 총재의 변호사 이브 르피케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20일 리가르드 총재의 파리 아파트를 방문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가르드 총재는 지난 2008년 재무장관 시절 국영은행 크레디 리요네와 아디다스 간 분쟁을 중재하며 아디다스가 보상금을 지급받도록 힘을 실어줬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