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대림산업인데요.
먼저
대림산업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대림산업의 지난 2012년 4분기 매출을 살펴보겠습니다. 4분기 매출은 3조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대비해서는 27% 증가한 수치고요. 영업이익은 1,329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해서는 약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기의 매출이 3조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분석을 해보면 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보겠습니다. 특별히 사우디 현지법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에 기여를 했다고 보는데요. 마지막으로는 3분기까지 플랜트, 토목 부문에 일회성비용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감소하면서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대림산업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을 보니까 122%로 나타났는데요. 전년대비해서는 약 10% 감소한 숫자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을 보니까 6.7배의 수준이고요.
유형부채항목을 살펴보면 단기차입금이라든지 매입채무, 이런 항목을 보면 전년대비해서도 소폭 감소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대림산업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올해
대림산업은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5,830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수주 모멘텀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무엇보다 해외 플랜트 수출에 주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실적들의 기반이 이뤄진다면 올해도 작년의 피크 못지않게 실적이 나오지 않겠나, 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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