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거래 기업에 대한 대출 과정에서 불공정 영업행위를 한 혐의로 외환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윤용로 행장실로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전산 자료와 기업 대출 고객의 명단, 대출금리 적용에 관련한 각종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은행 IT 담당자를 불러 2006년과 2009년 대출 가산금리 관련 전산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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