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 8개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다고 18일(런던시간)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 주요 은행인 인테사 상파올로와 유니크레디트의 신용등급이 각각 'A-'에서 'BBB+'로 강등됐으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됐습니다.
이는 지난 8일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강등한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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