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폭발 참사와 관련해 본사와 여수 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3시 40분쯤 전남지방경찰청과 여수경찰수 소속 형사들은 서울 중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와 여수공장, 유한기술, 대전시 유성구 대림연구소 등 4곳을 수색하고, 정기 보수공사와 하도급 계약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작업 경위, 하도급 계약 과정,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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