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용산개발사업 정상화에 3,000억원을 지원합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연말까지 3,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용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29개 출자사들에게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모두 2조4천억 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과 자산유동화증권 원리금을 순차적으로 갚고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를 돌려받아 용산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 21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부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자동 해제되면 코레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또 출자사인 삼성물산에 랜드마크빌딩 시공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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