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가 총선거를 앞둔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감으로인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1.62% 내린 6,291.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의 DAX 30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도 각각 1.88%, 2.29% 떨어졌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MIB 지수는 3.13% 급락한 1만6,010으로 마쳐 유럽 증시의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유럽 600 지수는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인 1.4% 떨어져 284.91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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