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신규 주택착공건수가 전월과 비교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월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8.5% 줄어든 8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밑도는 수준으로, 공동주택 착공 건수가 24% 이상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반면 잠재적인 주택착공건수를 나타내는 건축허가건수는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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