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애플 쇼크' 지속되며 1960선 후퇴

24일 뉴욕증시는 애플의 실망스런 실적에 전반적인 기술업종 전체가 부진을 보이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6.00 포인트(0.33%) 상승한 13,825.3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0.01 포인트 오른 1,494.8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9 포인트(0.74%) 하락한 3,130.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1월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6.06 포인트(0.31%) 내린 1,958.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9억원, 29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457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2.13 포인트(0.42%) 상승한 510.76을 기록 중입니다. 개인이 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7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