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뒤엎고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000건 감소, 계절조정치로 33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최소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노동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번 지표는 2월 초 발표되는 1월의 비농업부문 월간 고용지표가 양호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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