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항공서비스 소비자 피해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가 약 800건으로, 해마다 평균 70%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항공권을 샀다 취소할 때 위약금이 너무 많거나 환급을 거절당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운송 불이행이나 지연'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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