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가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8.6% 늘어난 84조4697억 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8조43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 실적 또한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환율 변동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이 다소 주춤해져 예년보다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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