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이뤄진 주식대차거래 체결금액은 126조8,676억원으로 2011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결수량은 23억4,000만주로 22.3% 증가했고, 금액기준 잔고규모는 19조1,061억원으로 67.5% 늘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에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증권시장이 침체를 보였음에도 거래규모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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