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은행권에서 빠져나간 정기예금 규모가 1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에서 빠져나간 정기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같은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 해동안 국내은행들의 원화 예수금은 45조 9천억원 증가로, 2011년과 비교해 증가폭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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