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부채가 많은 철강산업 업체들은 단기적으로는 엔저 수혜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철강산업은 원화값이 오르면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원화강세와 함께 엔화약세가 나타나고 있어 위험성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또, 경쟁 관계에 있는 일본 철강산업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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