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코스피는 미국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매도 규모 확대에 1980선을 전후로 공방을 벌였고, 중국의 GDP 발표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하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58포인트, 0.69% 상승한 1987.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원, 121억원 가량을 내다 팔았으며 외국인은 3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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