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나흘만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17일 주요 지수가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84.79 포인트(0.63%) 상승한 13,596.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31 포인트(0.56%) 오른 1,480.94, 나스닥 종합지수는 18.46 포인트(0.59%) 상승한 3,136.0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오늘 1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8.52 포인트(0.43%) 오른 1,982.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 8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15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3.35포인트(0.66%) 상승한 509.7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