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능화되는 신종 불공정거래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감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 파생상품 시장감시 시스템인 `비타민(Vitamin)`을 오는 21일부터 가동합니다.

`비타민`은 지난 2011년 현물시장 감시시스템 마련에 이은 것으로, 이상거래 적출기준을 전면 개편하고 데이터 조회 및 분석 처리속도를 향상시킨 시스템입니다.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모든 상품에 대한 이상거래 적출 방법을 일원화시키고 상품별 특성을 반영해 불공정 여부를 판단하는 일부 기준에는 차등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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