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이 전년도와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함과 동시에 이익배당 펀드 수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펀드이익배당금은 지난해 8조 6,105억원으로, 2011년과 비교해 52% 감소했습니다.
또 이익배당을 실시한 펀드수는 전체펀드 가운데 32.3%로, 2011년에 비해 9.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이익배당 펀드수와 금액이 줄어든 이유는 세계 경기 침체 여파로 공모펀드의 수익률이 크게 저하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