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2013년 희망의 동행 활동' 일환으로 전국 모든 상업계 고등학교에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의 186개 모든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지급합니다.
특히,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공사의 6급(고졸) 정규직 채용시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공사 측은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 저소득층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해 국가경제를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 큰 행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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