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머니 2부
앵커: 신지연
출연: 정승연 / 유진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연구원
▷앵커>최근 주가를 보면
솔브레인이
지난해 11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하락세 보였는데요.
12월 중순경부터 다시금 반등세 이어지면서
어제는 3%대 급등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주가 흐름 어떤가요?
▶ 정승연>지난 12월 43,000원 저가 찍은 후 반등 구간이지만
단기적 저항선인 5만 원 돌파하지 못하고
45,000원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전일 반등은 20일선 회복하며 쌍바닥 다지는 구간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5일선 기준으로 쌍바닥 두 번째 저점이 높아진 구간으로
현재 가격 지지하고 반등하면 20일선 돌아서는 자리로
상향 추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앵커>어제는 기관 매수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는데요.
전반적인 수급 동향 살펴볼까요?
▶ 정승연>52,600원 고점 기록 후 기관 차익실현 물량으로
지난 12월 저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최근 기관 매수가 다시 유입되며
반등 모색 중입니다.
전일 기관의 200억 넘는 코스닥 매도세에도
외국인 매수 유입으로 반등했는데,
안정적인 수급으로 쌍바닥 구간임을 확인시켜주는
시그널로 해석 가능합니다.
▷앵커>현재 고객사 가동율 상승 소식과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보이고 있는데,
계속해서 상승세 이어갈까요?
투자전략, 어떻게 세워보는 것이 좋을까요?
▶ 정승연>기술적으로 저점을 높인 쌍바닥 구간으로
20일선 돌아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바로 5만 원 돌파 가능성도 있어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5만 원 두꺼운 매물벽은 단기 저항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강력한 거래량을 싣고
5만 원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5만 원대에서 차익 실현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수가 46,000원~47,000원
목표가 53,000원 / 손절가 42,500원
▷앵커>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브레인 같은 IT 부품주들이
활약할 것이란 견해가 많은데,
‘IT부품주’ 긍정적으로 보고 계신가요?
▶ 정승연>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조정 받고 있는데
조정 시 매수 관점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실적 확인 과정은 필수입니다.
▷앵커>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정설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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