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4일 애플의 아이폰5 수요 감소 우려감과 이번주에 발표될 미국의 4분기 기업어닝 결과에 대한 경계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8.89 포인트(0.14%) 오른 13,507.3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7 포인트(0.09%) 내린 1,470.68, 나스닥 종합지수는 8.13 포인트(0.26%) 하락한 3,117.50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도 소폭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81 포인트(0.24%) 상승한 2,011.7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3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0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1.24 포인트(0.24%) 오른 514.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1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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