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3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역량 강화와 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습니다.
김충호 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내수판매는 해외시장의 선전에 비해 다소 아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경기상황의 불확실성과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공세 등이 맞물리며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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