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발표하는 경제지표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UBS·골드만삭스 등의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무역지표 개선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나 실제 물동량 등과 일치하지 않는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UBS는 중국의 세관인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 수출 보고서에 대해 "각 항구를 통한 물동량이나 중국 교역파트너들의 수입규모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