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가교저축은행 매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정부가 소유한 저축은행 자산이 저축은행 전체 자산의 20%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특히 다음달 초 저축은행 두 곳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가 기정사실화되면서 가교저축은행 자산은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현재 예보가 관리하는 저축은행은 9개로 이들 자산은 총 6조6,780억원이며 이미 영업정지 절차를 밟고 있는 저축은행 두 곳을 포함하면 매각 대상은 10조원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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