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본격적인 4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둔 뉴욕증시가 지난 11일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와 중국의 물가 상승률 등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21 포인트(0.13%) 오른 13,488.4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07 포인트(0.01%) 내린 1,472.0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3.88 포인트(0.12%) 상승한 3,125.6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오늘 14일 현재 오전 9시 1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7 포인트(0.06%) 내린 1,995.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171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17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대비 1.33 포인트(0.26%) 상승한 516.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1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