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우리 경제가 지난해보다 2.8% 성장할 것으로 경제전망을 수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3.2%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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