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안정되고 있고 올해 말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10일 통화회의 후 기자회담에서 "유로존 경제의 취약성은 2013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하방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지표를 제외하고는 경제지표들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올 해 말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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