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하락한 덕에 수출입 물가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작년 12월 수입 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8.8%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9년 10월의 -15.3% 이후 가장 많이 하락한 것 입니다.
전년동월대비 수입 물가 상승률은 지난 8월 0.3%를 기록한 이후 9월 -2.4%, 10월 -6.4%, 11월 -7.6%로 4개월 연속 내림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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