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가 과도한 전기요금 인상이 경기불황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에게 이중고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4개 경제단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등에 산업용 전기요금의 대폭 인상을 지양해 달라는 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산업계는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상폭을 3% 수준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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